월급쟁이 생존투자일기 월급쟁이 생존투자일기

이전에 엑슨모빌과 함께 내가 장기적인 성장으로 바라보고 투자하는 미국 우량주식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다. 5년 전부터 공부를하고 투자를 했어야했지만 이놈의 팔랑귀와 작은 탐욕들에 무너져 장기투자에 실패했다. 장기투자 실패했었던 주식 중에 가장 후회가 많고 미련이 많은 주식이 마이크로소프트다. 수년 전 샀다팔았다 하는 나의 불나방같은 성질은 장기투자에는 쥐약같은 행동이었다.하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가 가장 신뢰하고 많은 비중을 보유하고 싶은 주식이다. 비록 배당수익율은 적지만 앞으로 성장성과 회사규모가 전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정도다. 1990년대 초반부터 바야흐로 마이크로시대였다. 그 때는 개인컴퓨터 보유율이 전체 개인의 15%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