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토스증권으로 인생 첫 소수점매매를 시작하다

최근 정말 소액이지만 토스증권을 설치하고 핸드폰 자동으로 소수점 매매를 시작했다 

나같은 게으른 사람들은 자동으로 미국증시에 주식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을 했다. 

주식/포트폴리오를 모을 수 있게 아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한다. 독자분들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봤으면 좋겠다. 

 

일단 소수점 주식거래에 3가지 장점이 있다. 

 

1. 고가 주식에 대한 소액 투자 가능

가장 큰 장점은 비싼 주식을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다

• 고가 주식 (예: 우량주나 해외 대형 기술주)의 1주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소수점 단위로 쪼개어 매수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 예를 들어, 1주에 수백만 원 하는 주식도 1만 원 또는 0.1주와 같이 원하는 금액이나 수량만큼 투자할 수 있다

 

2. 정기적인 적립식 투자 용이

소수점 거래는 주식을 마치 적금처럼 일정 금액으로 꾸준히 모으는 적립식 투자에 적합하다

•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특정 주식을 자동 매수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달러-코스트 애버리징 효과)
• 소액으로도 꾸준히 모을 수 있어 장기적인 자산 형성 습관을 기르기 너무 좋다

3. 투자 접근성 및 유동성 증대

소액 투자자들에게 주식 시장의 문턱을 낮춰준다.

• 기존에는 1주 단위로만 거래가 가능하여 큰 돈이 필요했지만, 소수점 거래는 투자 기회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합니다.
• 기업 입장에서는 주식의 **유동성(거래 용이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나는 한달정도만 한번 해보고 리뷰할 생각으로 시작을했다. 하지만 더 오랫동안 하게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돈을 버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한 장기투자가 쉬울 거 같아서 강력추천하고싶다. 토스증권을 설치하고 증권 버튼을 누르고 안에 들어가면 하기와 같이 주식모으기 - 그리고 수수료가 무료라고 되어있다. 

 

 

 

평소에 단가가 높아서 사기 어려웠던 종목을 손쉽게 싼 가격으로 매일 모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고 사고싶은 금액을 조정하기도 가능하다. 

위와같이 매일 나는 조금씩 미국주식을 모으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기존단가가 너무 높아서 엄두가 안나지만 이렇게라도 주주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기분이 좋다. 앞으로 투자를 계속 해나가면서 1주일 1개월 1년 뒤 나의 수익율을 독자분들에게 공유해주고싶다. 

 

 

몇천원씩 매일 계속 투자하게 된다면 작은 금액이라도 시간이 쌓이면서 큰 목돈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매일 자동으로 환전을 하고 통장에서 이체되기 때문에 나같은 게으른 투자자들은 정말 쉽게 달러자산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스피는 한국 주식시장 코스피가 5000이 되는 것을 기원하기 위해서 애국 마인드로 투자했다. 지금 누적 금액이 22만원 정도 아주 소액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계속 많은 금액이 쌓이고 쌓여서 수익율도 좋을 것이라는 상상을 한다. 그런 기록들을 여기서 함께하고싶다. 

 

지금은 밤 시간이지만 미국시장이 개장했기에 계속해서 원화를 자동으로 달러로 환전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게 참 편리하면서 신기하다. 여기서 최고의 장점은 감정이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내가 함부로 팔지도 않게 된다. 그저 습관적으로 기다리게된다. 

위와 같이 좋은 점도 있고 장점도 많지만 신중한 투자자라면 단점도 잘 살펴봐야한다. 주요 단점 3가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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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결권 행사 불가능

소수점 주식에는 일반적으로 배당권은 있지만,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없다.

• 소수점 주식은 증권사가 투자자들의 주문을 모아 1주 단위로 매수한 뒤, 그 지분을 다시 쪼개어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이다
• 따라서 개별 투자자는 주주로서의 권리 중 하나인 의결권이 없다. (그래도 나는 괜찮다는 생각이다) 

2. 실시간 매매 제약 및 체결 시간 지연

대부분의 소수점 거래는 예약 주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실시간 매매가 어렵다.

• 투자자가 소수점 주문을 넣으면, 증권사는 이 주문들을 모아서 정해진 시간에 1주 단위로 매매를 체결한다.
• 이 과정에서 시차가 발생하여, 투자자가 주문한 시점과 실제 매매가 체결되는 시점의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 이러한 특성 때문에 공매도나 데이트레이딩 같은 실시간 매매 전략은 불가능하다. 

3. 타사 대체 및 출고 불가능 (증권사 이동 제한)

소수점 주식은 일반 주식(온주)과 달리 다른 증권사로 이동하거나 출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소수점 주식은 증권사가 보관하는 특정 계좌에 예탁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해당 증권사를 통해서만 거래해야 한다.
• 만약 다른 증권사로 주식을 옮기고 싶다면, 소수점 주식이 모여 1주로 전환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해당 증권사에서 매도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판단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소수점 주식거래 금액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직장인이고 나처럼 소액으로 투자를 지속하고 싶다면 한번 검토 해볼 만한 투자이다.

앞으로 어떻게 자산이 불어날지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