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코카콜라에 투자하는 이유와 계획

워렌버핏이 사랑하는 주식 나는 워렌버핏처럼 오랜시간 동안 투자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콜라를 너무 좋아했다. 

지금은 건강상의 문제로 최대한 줄이고 절제하려고 한다. 매번 피자나 햄버거를 먹을 때는 콜라가 없으면 너무 아쉽다. 

그만큼 건강관리를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도 제일 참기 힘든 음료가 콜라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일 콜라를 입에 달고 살았다. 치아가 썩고 살이 계속 찌는 데도 뭐가 그렇게 좋았는 지 안타깝기만하다. 또 안타까운 건 어머니가 만류만하지 말고 코카콜라 주식을 사주셨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코카콜라 소비자가 아니라 주주였다면 하는 아쉬움이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한다. 앞으로가 시작이다. 코카콜라 같은 미국 우량주식은 계속 사모을수록 내 노후를 책임져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AI 시대로 많은 사람들이 기술 및 성장주에 집중해있지만 기술 성장주 못지 않게 필요한 주식은 필수 소비재라는 생각을 한다. 필수 소비재는 불경기 때 주가를 방어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섹터다. 

기본적으로 과자나 음료수 의료등 생활 필수품 (생필품) 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른다. 

 

어린시절 먹었던 짬뽕의 가격이 기술이 발전해서 올랐을까? 오히려 맛은 옛날 짬뽕이 더 맛있었다. 워렌버핏이 코카콜라를 사랑한 이유는 분명하다. 코카콜라를 더 맛잇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만들던 제조법이 똑같다. 한번 만들고나면 수천년을 팔 수 있는 게 바로 코카콜라다. 

원재료가격은 떨어지거나 변동이없는데 제품의 가격만 오른다는 건 무슨 뜻일까? 코카콜라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이유가 명확하다. 오랜시간동안 코카콜라 같은 우량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플레이션 효과와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많은 수익과 배당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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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는 코카콜라 소비 비중이 많지 않은 나라다. 하지만 동남아, 아프리카, 인도 등 해외수요는 아직도 엄청나다. 앞으로 인플레이션 효과가 지속되고 화폐가치가 떨어질 수록 코카콜라 주식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배당도 계속 될 것이며 주식도 계속 분할 할 것이다. 

 

10년 꾸준히 우상향 해왔고,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주식이다. 그리고 내가 투자함에 있어서 가장 가치를 크게 두는 것은 배당성향이다. 기업의 실적 안에 있는 순이익에서 얼마만큼 주주들에게 많이 그리고 꾸준히 배당을 해왔는지 기록을 보는 것이다.

코카콜라는 6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해 온 대표적인 배당킹(Dividend King) 종목이다

배당성향은 평균적으로 68.92% 로 순이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 배당에 사용한다. 반면에 높은 배당성향은 주주 환원에 적극적임을 의미하지만, 기업의 재투자를 위한 여력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기술 성장주와 코카콜라와 같은 필수소비재를 같이 투자고 있다. 

 

코카콜라의 매출은 2020년 일시적 감소(팬데믹 영향) 이후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큰 경제적인 이슈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너무 큰 기업이다. 

• 2020년 : 팬데믹의 영향으로 식당, 영화관 등 야외 소비가 줄어 매출이 감소함
• 2021년~2024년: 리오프닝과 함께 가격 인상 전략, 제로/저당 음료 포트폴리오 강화 등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함

나는 현재까지 많은 비중은 아니지만 10%정도 코카콜라에 투자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배당을 받는데로 재투자 할 생각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내가 투자하는 비중과 포트폴리오를 여기서 공유하고 코카콜라와 함께 나의 자산도 성장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코카콜라를 투자하는 이유와 핵심 3가지를 정리하면 

 

📌 코카콜라 투자 핵심 이유 3가지

1. 👑 60년 이상 연속 배당 인상 기록 (배당킹 & 안정적 현금 흐름)

코카콜라 투자의 가장 강력한 근거는 압도적인 주주 환원 정책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

• 배당킹 지위: 6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한 소수의 기업인 **'배당킹(Dividend King)'**에 속합니다. 이는 경제 위기, 팬데믹, 고인플레이션 등 어떤 환경에서도 현금 창출 능력을 유지하고 주주에게 꾸준히 보상했다는 강력한 증거
• 투자 목표: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이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이자에 매력이 충분함

2. 🛡️ 경쟁자가 넘볼 수 없는 '경제적 해자' (압도적 브랜드/유통망)

코카콜라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가장 사랑하는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의 표본

•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 코카콜라 브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소비자들은 경기 침체기에도 큰 고민 없이 코카콜라를 선택하는 '작은 사치' 소비 습관을 유지합니다. 이는 매출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함
• 글로벌 유통망: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복잡하고 효율적으로 구축된 독점적인 유통 및 병입(Bottling) 시스템은 신규 경쟁자가 쉽게 모방하거나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력한 진입 장벽 역할을 하고있음

3. 📈 필수소비재 기업의 인플레이션 방어 능력

코카콜라는 식음료를 판매하는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섹터에 속하며,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강점이 충분함

• 가격 결정력 (Pricing Power): 강력한 브랜드 덕분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을 때, 소비자의 반발을 최소화하면서도 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힘이 매우 강함
• 경기 방어주 성격: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사람들이 콜라, 생수 등 음료 소비를 급격히 줄이지 않기 때문에, 불경기에도 매출이 크게 꺾이지 않는 경기 방어주 역할을 하여 포트폴리오의 안전성을 확보함

앞으로 나의 코카콜라 사랑은 계속 될 것이다. 이제는 코카콜라 소비보다는 주주가 되어본다는 생각은 어떨까?

지금도 전세계에서 열심히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코카콜라 웹사이트에도 들어가서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겠다. 한국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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