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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투자를 결심한 이유 그리고 계획
    투자공부 2025. 10.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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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고 사기를 당하거나 지인 투자권유로 인해 실패도 많이했다. 

    대부분 빠른 시간안에 많은 돈을 얻고싶어하는 나의 자만과 욕심이 나를 힘들게하고 경제적인 실패로 만들었다. 하지만 많은 주식관련 책을 읽고 그 중에서 미국주식 관련 동영상 그리고 지인을 통해서 왜 미국주식 우량주에 투자해야되는 지 뼈절이게 느끼게 됐다. 그래서 2년 정도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면서 많은 걸 느꼈고, 앞으로 왜 미국 우량주식에만 투자해야 하는지 내 나름대로 그 이유와 앞으로 계획을 정리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미국은 기축통화 달러를 사용한다. 사용하기 전에 직접 통화를 만들어낸다. 또한 그것들을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통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든 금이든 어떤 자산으로 패권이 옮겨갈지 모르지만 그것 또한 미국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미국 없는 통화 패권 전쟁은 있을 수 없는일이다. 최근 미국 달러 INDEX가 약해지고 패권이 넘어갈 수 있다는 의혹이 많지만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다른 통화가 나타나 달러를 위협해도 결국 미국에 의해서 정리되거나 흡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20년동안 위기도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이 시가총액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 불안한 시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방향이 필요하다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투자자는 방향을 잃기 쉽다.
    뉴스에서는 연일 금리, 인플레이션, 환율 이야기가 나오고,
    SNS에서는 단기 급등 종목이나 단타 수익 인증이 쏟아진다.
    나 역시 처음 주식 투자에 입문했을 때는 “지금 사야 하나, 아니면 기다려야 하나”를 하루에도 열 번씩 고민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단기 변동성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결국 이기는 사람은 ‘버티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 ‘버팀’의 중심에는 바로 미국 우량주 장기투자가 있다는 것을..
    단기 시세를 좇는 대신, 수익을 만들어내는 기업의 성장을 믿고 시간을味方으로 삼는 전략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비자, 코카콜라 같은 기업들은 단기적으로는 흔들릴 수 있어도
    10년, 20년 단위로 보면 꾸준히 매출과 이익을 성장시켜 온 기업들이다. 앞으로 나는 장기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우량주에 투자하고 싶다. 
    이들은 단순한 “주식”이 아니라, 전 세계 경제의 근본 인프라에 해당한다.미국은 자본주의의 본고장이다.
    기업이 성장하면 그 이익은 배당으로 주주에게 돌아가고, 주가에도 반영된다.
    즉, 장기 투자자는 시장의 단기 노이즈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성장’을 자신의 자산 성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 우량주 투자는 단순한 투자 방법이 아니라,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가장 확실한 자산 축적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이라는 천조국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보다 투자할 이유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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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 우량주는 왜 장기투자에 가장 적합한가?

    첫째, 압도적인 시장 지위와 브랜드 경쟁력 때문이다.
    미국의 대형 기업들은 단순히 ‘유명한 회사’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해 온 기업들이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폰 하나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 라인을 장악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오피스, AI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세계 결제 시스템의 절대 강자이며,
    코카콜라와 존슨앤드존슨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이익을 낸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바로 “경쟁이 와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구조”라는 점이다.

    둘째, 투자자의 신뢰를 지키는 제도적 안정성이다.
    미국은 회계 투명성이 높고, 배당과 자사주 매입 정책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와 나누는 구조가 이미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장기 보유만으로도 배당금을 통해 꾸준히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배당 귀족주(배당을 25년 이상 연속 인상한 기업)들이 미국에 몰려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셋째, 달러 자산이라는 안정성이다.
    전 세계 경제가 불안할 때, 투자자들은 가장 먼저 달러로 이동한다.
    그만큼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히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를 얻는 것과 같다.
    한국 원화로만 자산을 보유하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환차익이나 가치 방어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3. 현실적인 장기투자 방법: 자동화, 분산, 꾸준함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좋은 기업은 알겠는데, 언제 사야 하나요?”라고 묻는다.
    정답은 단순하다 — 타이밍을 맞추려 하지 말고, 꾸준히 사는 것이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지만, 시간은 예측 가능하다.
    매달 정해진 날짜에 일정 금액으로 미국 우량주나 ETF를 꾸준히 매수하는
    ‘적립식 장기투자’가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S&P500 ETF(VOO, SPY, IVV) 나스닥 100 ETF(QQQ)는
    미국 대표 우량주 500개, 혹은 기술주 중심의 100개 기업에 자동으로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개별 종목 리스크를 줄이고, 미국 경제 전체의 성장을 포트폴리오로 흡수할 수 있다.
    이런 ETF는 매달 자동이체 설정으로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자연스럽게 쌓인다.

    또한, 투자금의 일부는 배당주 ETF(SCHD, VYM 등)로 구성하면
    현금흐름을 확보하면서도 장기 보유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다.
    매달 배당이 쌓이면 ‘내 돈이 일하고 있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동화와 분산투자를 결합하면, 투자자는 감정의 영향을 줄이고
    장기투자 원칙을 지키는 확률이 높아진다.

     

    4. 결론: 시간은 장기투자자의 편이다

    단기 매매로 시장을 이기려는 사람은 많지만,
    끝까지 꾸준히 버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그런 단기적인 승부에 베팅을 많이해서 손해를 많이 봤다.
    주식 시장은 결국 “인내하는 사람에게 복리로 보상하는 구조”다.
    미국 우량주에 장기투자한다는 것은 단순히 주식을 사는 행위가 아니라,
    세계 경제의 성장에 동참하는 일이다.

    나 역시 과거에는 빠른 수익을 원했지만, 이제는 꾸준함의 힘을 믿는다.
    애플의 주가가 오를 때 기뻐하기보다,
    배당금이 들어올 때 ‘이 기업이 또 이익을 냈구나’라는 신뢰가 쌓인다.
    이것이 장기투자의 진짜 보상이다.

    미국 우량주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부자가 되는 길은 아니지만,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다.
    시장의 변동은 일시적이지만, 좋은 기업의 성장은 장기적이다.
    당신이 만약 오늘 첫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장 뉴스를 멈추고, 좋은 기업을 정해 꾸준히 적립하는 것부터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나와 함께 이 블로그를 통해서 지치고 힘이 될때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미국의 성장과 함께 나의 자산도 멋지게 성장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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